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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정책연구위원장, 성주출신 정영길 도의원 선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정책대안 개발할 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7일(화)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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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정영길(사진) 의원이 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정책연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책연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15명의 도의원이 지역의 외부전문가 그룹과 함께 구성, 향후 2년간 도민을 위한 경북도의회 차원의 정책발굴 및 연구활동을 활발히 펼치게 된다.
특히 자체적인 워크숍 활동과 대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연구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정책연구위원회 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는 문화산업정책연구회, 미래
창조연구회, 산림비즈니스연구회, 해양발전연구회, 환경정책연구회 등 5개 연구단체가 있으며 56명의 도의원과 5명의 외부전문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후반기 신임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영길 위원장은“지역의 주요현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와 함께 경북의 특색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는 등 정책개발의 산실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을 통해 발굴한 연구성과를 실제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등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정책대안 개발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도정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연구와 입법기능 확대를 통해 의회차원의 정책역량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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