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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접종 내달 4일부터 시작
성주군,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접종
유료 예방접종(8천원)은 내달 10일부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7일(화)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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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내달 4일부터 실시한다. 무료예방접종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9천500명과 취약계층 대상자를 포함한 1천200명이며, 유료예방접종은 만 6세 이상 주민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변경실시 됨에 따라 6개면 보건지소와 관내 16개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10.4∼11.15일까지 실시하며 6개면 보건지소에서도 10월4일부터 약품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단, 성주군보건소·선남보건지소·가천보건지소·초전보건지소는 관내 병·의원 여러 곳에서 접종을 하는 관계로 만 65세 어르신의 접종은 하지 않고 사회복지시설수용자, 국가유공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인(1.2급), 다자녀 이상(막내자녀가 만12세 이하) 가구원,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 1천200명을 대상으로 10월4일부터 백신소진 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료독감접종 가능 관내 의료기관은 16곳이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10월4일 첫째 주는 75세 이상, 10월10일 둘째 주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접종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만 6세 이상 만 64세 이하 주민 3천명에게 실시하는 유료 예방접종(접종비 8,000원)은 10월 10일부터 약품소진 시까지 보건(지)소에서 선착순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수 보건소장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실시로 만 65세이상 어르신들이 아침 일찍부터 보건소로 몰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일없이 보건기관과 위탁 병·의원 어디서나 편안하게 접종이 가능하기에 접종률 향상과 노인들의 건강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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