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4 02:23: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문화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공연
국립발레단, 오는 28일 성주문예회관에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7일(화) 15:24
ⓒ 경서신문
성주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적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높이고 창조적인 인성육성에 기여하고자 국립발레단‘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를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4시에 무료로 공연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및 문화융성위원회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스페인의 정취가 가득 담긴 붉은 색의 화려한 의상과 어우러지는 투우사의 춤, 플라맹고 춤, 흥겨운 탬버린과 캐스터네츠를 이용한 화려한 춤 등 볼거리가 가득해 발레 초보자들과 청소년 관객 모두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이 공연은 3막으로 구성되어 작품의 등장인물인 가마쉬가 직접 스토리와 마임을 설명하는 형태로 극의 사실성과 관객의 이해도를 높인다.

가마쉬는 결혼식 당일 가난한 이발사에게 신부를 빼앗긴 부자 귀족이다. 내용 전달만을 위한 내레이션이 아닌 삼각관계의 라이벌이자 사랑 실패자인 등장인물로서 질투, 분노, 해탈의 감정과 모험을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키트리와 바질의 결혼식 장면이다. 아다지오, 남녀 솔로 바리에이션, 그리고 코다로 이뤄진 2인무가 펼쳐지는데 특히 여성 무용수의 32바퀴 연속 회전과 남성 무용수의 화려한 점프 등 고난도 기교가 절정으로 치달으며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보여준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대도시에 비해 문화예술 향유혜택을 받지 못하던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하고 나아가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인성형성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성주 이춘화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