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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가을 풍경을 화폭에
오는 10월 3일 대가야미술실기대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7일(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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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푸른 가을의 문턱에 접어드는 시기에 고령에서 미래의 피카소들이 한자리에서 눈부신 가을을 화폭에 담는다.
대가야의 고도 고령의 지역문화와 예술을 창달하고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
을 일깨워 지역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원장 우상수)과 대가야미술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전국 대가야미술실기대회가 오는 10월 3일 열린다.
미래의 화가를 꿈꾸는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미술실기대회는 지난해 행사장소인 테마공원을 벗어나 악성 우륵의 혼이 서린 우륵박물관 인근 가얏고마을에서 펼쳐지며, 오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처 접수를 하지 못한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접수는 고령문화원 홈페이지(http//culture.kory21.net)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개인 및 단체 별도 양식) 작성해 우편, 팩스, 이메일 및 방문 접수하며, 접수처는 고령문화원(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왕릉로 30 문화누리관 2층, 전화:054-954-2347, 팩스:054-955-2347, 이 메일: goryeong2347@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이번 미술실기대회 입상자는 고령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관 전시관에서 열리고, 시상식 당일부터 당선작에 대한 전시가 실시된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 1명에게는 상장 및 70만원 상금이, 금상 1명에게는 상장 및 20만원 상금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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