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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책평가단 소통역량강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7일(화)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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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정책평가단(이하 평가단)의 소통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평가단 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역량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내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특별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건설하고자 평가단을 대상으로 2017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재정운용사항, 군정 역점시책,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 등 크게 세 가지 분야의 예산편성에 대해 평가단의 의견을 수렴, 그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또 ‘공감! 배려! 치유를 위한 감성소통 story’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타인과의 소통 기술능력을 제고, 평가단의 주민의견 수렴 기능강화를 도모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에 직접 참여하는 등 민·관의 소통증진 및 군민의 군정 참여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회의가 평가단의 역량강화 및 군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정책평가단은 3개 소분과 35명이 위촉돼 내년 7월까지 군정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사업에 대한 평가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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