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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꽃소금…메밀꽃 장관
성주 선남 낙동강 둔치 메밀꽃 만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7일(화) 15:04
ⓒ 경서신문
성주의 관문인 선남면 낙동강 둔치에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메밀꽃이 만개해 이곳을 찾는 지역민과 근교 도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성주군 선남면(면장 장덕희)은 지난 8월부터 낙동강 둔치 유휴지 5㏊에 메밀씨앗 파종을
시작으로 올해 포토존을 설치하고 산책로 등을 정비하는 등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찾아오고 싶고, 살고 싶은 성주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남면은 메밀꽃이 지고 나면 곧바로 유채씨를 파종, 내년 봄에는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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