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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놀이터에서 놀며 “배우고∼깨우치고∼”
성주생활문화센터…년 평균 1천여명 청소년 참가
성주군 아동·청소년 문화예술체험으로 발돋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7일(화)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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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팔 모양을 이렇게 하는 게 더 좋은 것 같은데?”, “다리를 좀 더 굽혀지게 만드는 게 움직임이 더 활력있어 보일 거 같아”, “하하하 깔깔깔”
지난 4월28일 기존 금수문화예술마을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성주생활문화센터에서 컷아웃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고 있는 관내 아동 청소년들의 몸짓 손짓 목소리로 활력이 넘치는 모습이다.
성주생활문화센터는 성주관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해마다 평균 1천여명의 성주관내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금수문화예술마을) 873명이 참가했다.
성주생활문화센터로 변신한 올해는 지난 4월28일 수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29일까지 관내 12개 초등학생 985명이 상반기 문화예술체험에 참여했으며, 하반기는 8월30일부터 관내 8개 중학교에서 46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성주생활문화센터에서는 참가자들이 또래와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소통에 대해 생각해보고 스스로 만든 완성작을 통해 자신감과 자아만족감을 추구하도록 하는 다양한 체험을 발굴하고 있어 성주관내 아동·청소년들의 두 번째 학교가 되고 있다.
올해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캐릭터펠트지공예, 컷아웃애니메이션, 우리가만드는 졸업앨범, 협동화그리기, 석고방향제체험, 3D프린터 등이 있으며 해마다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성주생활문화센터는 단순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시설이 아닌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성주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체험 활동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의 생활문화를 만들어 가는 곳이다.
성주생활문화센터관계자는 “지역내 학생 및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체험활동 경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질 높은 지역사회 문화창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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