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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성주도 만들고, 마음기금도 조성하고
성주군 선남면 도흥3리
쓰레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7일(화)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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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선남면 도흥3리(이장 김호덕)는 요즘 가을추수로 바쁜 가운데도 불구하고 주민 스스로 클린 성주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 마을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환경지도자 등 주민 70여명은 지난 22일 그동안 재활용 동네마당에 모아둔 쓰레기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나섰다.
이 마을의 재활용 동네마당은 지난 8월 군이 성주군지역의 모범마을로 특별히 제작, 설치된 것이다.
이날 분리수거한 재활용품은 폐지, 플라스틱, 농약빈병, 고물 등으로 7t을 판매해 총 183만원의 마을기금을 조성했다.
이 마을에서는 년 6∼8회정도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추석명절이 끝난 후이기 때문에 그 양이 많았다.
김호덕 도흥3리장은 “군에서 농촌맞춤형 재활용동네마당을 새롭게 설치해 줘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더 클린성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덕희 선남면장은 마을을 직접 방문한 자리에서 “가을추수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주민 모두가 동참해 클린성주 만들기에 앞장서 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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