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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3담꾼 육성 토론대회
입담·재담·정담을 살려
거침없이 톡(Talk) 톡(Talk)’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7일(화)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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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헌희)은 지난 23일 월항초등학교 특설 토론장에서 입담, 재담, 정담을 살리는 제5회 초·중학생 3담꾼 육성 ‘거침없이 톡(Talk)! 톡(Talk)!’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질문, 대화, 토론, 논쟁 등 다양한 지적 경험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하고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경청하는 능력, 설득하는 능력, 언어구사능력, 반성적사고력, 대인관계 능력 등 핵심능력 발달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19개 팀이 참가했다.
초등은 친구의 잘못을 선생님께 알리는 것과 사형제도 유지에 대해서, 중등은 연예인의 특례입학, 청년수당 지급에 대한 주제를 사전 예고하고 추첨을 통해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울림 3담꾼인 입담, 재담, 정담의 의미를 알고, 다양한 해답과 지혜를 가진 실력인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금자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지적 경험을 통합하여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토론의 장을 자주 만들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토론 문화를 정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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