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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등·하굣길이 달라졌어요
고령 다산초교-주공아파트 등·하굣길 정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27일(화)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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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의 다산초등학교 ~ 주공아파트 사이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이 깨끗해졌다.
이곳 등·하굣길 정비는 클린다산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매해 봄·가을 두 번씩 정비해 오던 것으로 이번이 네 번째이다.
김용현 다산면장은 “아이들이 매일 보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등·하굣길 정비를 면장부임 초기부터 신경써왔다”고 말했다.
또 성태기 다산초등학교장은 “풀이 우거져 아이들의 통행에 불편하고 위험했던 길이 깨끗해 졌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클린다산을 위한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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