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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농업
‘농촌체험·관광문화’ 6차산업 농장운영
성주 농촌교육 가나안농장, 6차산업 선도적 역할
농촌체험형 년 5천여명 방문, 매년 9월3일 팜파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6:42
ⓒ 경서신문
성주군은 농업의 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지역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음식체험과 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 육성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기로 했다.

2010년도부터 조성한 가나안농장 등 8개의 농촌교육농장은 매년 수 천여명의 도시소비자 및 유치원·초·중학생의 체험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는 3천만원을 지원 농촌관광 팜파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 가나안농장은 1991년부터 교육농장을 시작했으며 한우의 사육환경, 가공에서부터 식탁에 오르기까지 모든 것을 학습할 수 있는 농촌체험형 농장으로 년 5천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3만 평의 규모에 다양한 체험시설과 민박,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식당과 판매장을 구비하고 있으며 특히 한우 25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소 먹이주기’, ‘소달구지 타기’, ‘논카약보트타기’, ‘미꾸라지 잡기’등 농촌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농장내 식당에서 육질이 좋은 한우고기를 맛볼 수 있고, 인공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육포를 구입할 수 있다.

매년 9월3일은 가나안농장에서 팜파티가 열린다. 올해는 파워블로거 40명과 고객가족
110여명을 초청했다. 참여자들 가운데 재능기부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팜파티 재능나눔 협약’을 맺었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맛있는 한우등심스테이크 식사, 칵테일쇼, 마술쇼, 음악공연으로 진행해 농장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신선한 농산물 구매를 통한 신뢰 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팜파티는 기존의 농촌체험관광에 파티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생산, 가공, 관광이 결합된 6차 산업의 성공적인 모델이다. 앞으로 농촌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농업·농촌자원의 부가가치 증대와 농촌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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