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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체육공원 위용 드러내
총 사업비 215억원 투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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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성주체육공원(별고을운동장)이 첫 삽을 뜬지 3년만에 위용을 드러냈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국비 152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15억원을 투입해 성주군 대흥리 일원 113,070㎡(체육시설: 102,790㎡, 주차장: 10,280㎡)면적에 별고을 운동장을 조성했다.
주요시설로는 본부석 및 스탠드 2,900석, 육상트랙 400m 8레인, 잔디광장, 주차장, 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공사중인 실내체육관을 완공시에는 명실상부한 체육공원으로서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그동안 각종행사나 체육대회가 있을 때마다 마땅한 장소가 없어 군민들이 큰 불편을 감수해 왔으나, 별고을 운동장 건립으로 각종 체육대회 개최는 물론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여가활용 등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관광기반의 확충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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