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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문가 노하우 우리 것으로
고령군, 토마토 국제 전문가 초빙 현지교육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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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일 국제 전문가를 초빙, 가야금토마토연합회 회원 21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현지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현지교육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토마토 양액재배 농업인들이 기후 환경 변화에 따른 시설 보완, 생육 단계별 시비 기준 설정으로 양액비료 절약 등 경영비 절감과 수확량 향상으로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현지 교육 및 컨설팅으로 농업 경영개선을 통해 전 회원 농가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학교급식 및 농산물 수출 등을 대비해 미리 준비하는 농업인의 자세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교육은 성산면 박곡리 이수천 씨 포장에서, 오후에는 우곡면 포리 전성호 씨 포장에서 현지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스페인 출신 리카드(Ricard, 40세) 씨가 강의를 하고 (주)아틀란티카 코리아 영업마케팅 분야 송동신 팀장의 통역으로 토마토 양액재배에 대해 기초에서부터 재배, 수확, 관리에 이르기까지 일관성 있게 강의를 펼쳐 처음 시작하는 양액재배 농가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현지교육에 참가한 회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고품질, 친환경,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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