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 용암면 조용수氏, 2003년부터 13년째 햅쌀 나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6:35
|
성주군 용암면 선송리에 거주하는 조용수(남, 56)씨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9일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0kg, 30포를 용암면에 기탁했다.
조씨는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직접 수확한 햅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며 기탁, 올해로 13년째 선행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2009년부터 매월 용암장날 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국밥을 대접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매년 사랑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 기탁한 쌀은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