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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 왜관읍 활성화‘첫 발’
왜관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추진을 위한 대토론회
총 9개 분야 열띤 토론…각종 사업 발굴 계기마련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6:29
ⓒ 경서신문
칠곡군은 지난 2일 왜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공모신청을 위한 준비단계로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대토론회 형태의 현장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포럼은 내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행계획’에 따른 ‘왜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지역주민·전문가·행정)로부터 왜관중심지의 새로운 100년 구상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주민 대토론회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장재환·한향숙·정순재 군의원, 곽경호·김정숙 도의원, 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 사회·기관단체장, 전문가, 공무원 등 지역의 각계 각층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위원의 선서 등을 통해 성공적인 왜관읍 중심지활성화 사업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토론을 통해 칠곡군의 시승격을 위한 핵심 중심지인 왜관읍이 북삼·석적읍에 비해 상대적을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왜관읍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토론회에서는 왜관읍 교욱활성화 방안 등을 위한 교육문화분야, 도로 경관·간판 개선 등
의 경관·환경분야, 도시계획도로의 교통도시 분야, 상가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한 경제소득 분야, 농업소득 창출방안을 위한 농업·농촌분야, 의료지원시스템 등을 위한 의료·복지분
야, 재난재해 대책을 위한 재난안전분야 등 총 9개 분야로 나눠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재주꾼 어름사니에서 활동하고 있는 난타동아리의 성공적인 사업추진 기원을 위한 힘찬 공연은 열띤 토론회 분위기를 한층 더 북돋워 주었다.

왜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통합지구)은 왜관읍 중심지를 대상으로 교육, 문화, 복지, 농촌소득증대, 경제 등 중심기능을 활성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배후마을에 서비스를 연계하고자 추진되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정부시책사업으로 올해 예비계획서를 작성하여 내년 1월에 공모신청을 하게 된다.

이어 3월에 경북도 평가와 5월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9월경 사업확정으로 사업비 120억(국비 84억·지방비 36억)을 받게되면 2018년부터 5년간 사업시행이 가능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왜관중심지의 특색있는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배후마을과 연계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 지역발전을 위해 끝까지 열정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준 주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17년 왜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통합지구)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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