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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단은 우리 손으로 깨끗이
고령2일반산단, 주변 자체정화에 팔 걷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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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다산면에서는 지난해부터 클린다산을 위해 사회 여러 단체와 주민이 함께 도로변 풀베기, 마을쓰레기 수거 등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해온 가운데 이번에는 고령2일반산업단지에서도 산업단지 내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고령2일반산업단지에서는 공단 내 쓰레기 줍기 및 풀베기 등 자체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는 주말을 이용해 공단 내 근로자들의 힘을 빌려 자체적으로 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근무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령2일반산업단지에서는 지난 8월 자체적으로 쓰레기 배출장소를 만들었으며, 고령군에서는 배출장소를 설치하는데 예산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이에 백준기 고령2일반산업단지 이사장은 “우리 공단 내 환경 정화를 위한 시설인 만큼 자체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맞다”며 아까운 혈세를 다른 곳에 더 유용하게 써 줄 것을 당부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김용현 다산면장은 “행정기관에서만 노력해서는 클린다산을 만드는데 한계가 있다”며 “백준기 이사장님처럼 자체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유지하려는 선행이 울림이 되어 널리 퍼져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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