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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체납세 특별징수팀 운영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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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세무공무원 4개반 12명으로 구성된 지방세 특별징수팀을 운영해 고액체납자 173명으로부터 1억3천500만원을 현금징수하고 1억9천300만원에 대한 납부약속을 받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특별징수팀은 총 체납액이 6억4천만원에 달하는 대구·경북지역 고액체납자 358명을 대상으로 자택, 직장방문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6일에는 군청·읍면이 야간 합동단속을 나섰고, 1일에는 중앙고속도로 가산IC에서 칠곡경찰서,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이 달에만 체납차량 번호판 73개를 영치해 체납액 3천128만원을 정리하고, 고액체납차량 및 대포차 18대를 공매처분 하는 등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 중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세무과 전 직원을 동원해 오는 12월말까지 체납세 징수에 매진할 계획이다. 재산압류와 공매추진, 명단공개 등의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자진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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