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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바퀴에 가을바람을 싣고
2016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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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2016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가 지난 11일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촌에프앤(주)(회장 권원강) 주최로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 1천5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를 고령에서 열었다.
이날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산악자전거협회(회장 연광희)와 고령군자전거연맹(연맹장 김광식)이 주관하고 고령군과 고령경찰서, 고령군체육회 후원으로 진행했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동호인들의 고령시내 퍼레이드 후 금산재를 올라 제석산 임도, 전국적으로 유명한 청룡산 MTB도로를 지나 안화리 임도를 거쳐 세계유산등재를 앞둔 대가야고분군 사이를 통과하는 총 길이 42km 코스에서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의 물결이 이어졌다.
특히 라이딩 후에는 참가선수 및 관광객을 위해 교촌치킨 시식행사도 진행했으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식권을 배부해 선수, 가족, 임원 등 1천500여명이 관내식당을 이용, 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한편 이번 대회를 개최한 교촌그룹은 자전거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고 항상 소비자들과 가까이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고령군에서도 대회 개최를 적극 지원해 지속적으로 고령에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교촌그룹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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