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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에 사랑과 희망을 담아
2016 경북 환타지 아리랑 공연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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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9일 저녁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16 경북 환타지 아리랑’ 공연을 개최했다.
‘경북 환타지 아리랑’은 전통 연희방식과 첨단 멀티미디어가 결합한 대형 아트퍼포먼스로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부각시키고 천년을 이어온 한반도 민족의 혼인 아리랑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려는 경상북도의 야심찬 프로젝트 공연으로 지난 2014년도부터 시작했다.
‘사랑, 그 고귀한…’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한반도 역사의 시작, 삼국시대와 조선 건국, 지속된 외세의 침략과 나라를 잃은 슬픔을 겪으면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아리랑을 민족의 구심점으로 나라를 되찾으려는 우리 민족의 한과 염원, 호국정신에 대한 이야기 등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냈다.
또한 화려한 영상과 스토리, 150여명의 출연진이 함께한 가무악과 연극 등 웅장하고 다채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식전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군과 (사)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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