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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사랑을
법무부 법사랑 고령지구협의회, 기부금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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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법무부 법사랑 고령지구협의회(회장 이상호)는 지난 5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사용해 달라며 2백만 원을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센터장 성원환)에게 전달했다.
이상호 협의회 회장은 개진면에서 금산주유소를 경영하면서 평소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주민들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4가구에게 현금 각 50만원이 전달됐다.
이번에 기부금을 전달받은 4명의 다문화가정은 "이번 기부금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너무 고맙고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성원환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어려운 다문화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 큰 힘이 되어 또 다른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부금은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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