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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국민체육센터, 복지명소로 각광
월회원 1천명, 2년간 39만명 이용
시설확충,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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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88억원을 투자해 2014년 7월 완공한 성주국민체육센터가 군민들의 복지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운영한 결과 등록인원이 개장 초 월회원권 기준 500여명에서 현재는 1천여명으로 증가했고 39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성주군은 헬스운동 피크시간대 운동기구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트레드밀 외 12종 17대를 확충하는 등 총 77종 91대를 구비해 이용자가 원하는 기구 및 시간대에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영강사 1명, 헬스강사 1명 증원과 운동 및 휴식공간 보강을 위해 1억3천만원을 투입해 체력단련실 127㎡ 확장, 북쪽 데크 58㎡의 바람막이 새시 설치 등 쾌적한 공간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용인원이 39만명으로 대폭 증가한 이유는 시설과 인력, 운동기구를 확충했을 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원하고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했기 때문이다.
성주군은 그동안 어르신을 위한 호두나무 수영, 어린이를 위한 토요수영 등 다양한 수영강좌 개설과 특히 몸이 불편한 농민과 주부, 노약자를 위한 자세교정, 신체밸런스, 유연성 증대를 위한 주민 맞춤형 트레이닝 강습반을 운영했다.
앞으로도 성주국민체육센터는 시설보강 및 철저한 유지관리, 인력확충으로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증진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체육시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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