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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주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일제조사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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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3월부터 전 행정력과 읍·면의 인적안전망을 활용, 정기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일제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주군으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점 발굴 대상자는 독거노인 등 단독가구, 가장의 사망 등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의 가구내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전기·가스·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특히 인권사각지대에 있는 가구 등을 집중 발굴했다.
그 결과 성주군은 110명의 대상자를 발굴했고 그 중 4명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로 확인, 현재 2명은 복지시설 입소 및 병원 입원치료 중에 있으며, 2명은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상담 및 모니터링 중에 있다.
이 밖에도 각 읍면별 지역을 잘 알고 있는 행복지킴이 233명,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3 , 복지파수꾼 138명을 위촉하는 등 민간전달체계도 총 동원해 집중 발굴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국가·지자체·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나 그 밖에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군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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