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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현장에서 복지시설로
고령경찰서 청렴동아리, 봉사활동 펼쳐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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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 청렴동아리 회원 20여명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쌍림면 매촌리 사할린 영주 귀국 할머니들이 계시는 대창양로원을 방문해 주변 환경미화, 말벗봉사, 운동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경동 서장은 “모든 국민을 위해 경찰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잊지 않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사회적 약자가 치안사각지에 놓이지 않는 따뜻한 치안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경찰서 청렴동아리 ‘청솔회’는 복지시설 방문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 이외도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비롯한 각종 대외적인 활동은 물론 경찰서 내 기피부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위문하는 등 경찰조직 내 단합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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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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