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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덩굴 소각, 추석연휴 집중단속
단속반 편성, 9.10∼9.18일까지 9일간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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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추석연휴를 포함한 9.10∼9.18일까지 9일간 참외덩굴 소각근절을 위해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참외덩굴소각은 환경오염, 호흡기 장애,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소각을 근절하고 전량 퇴비화를 추진하기 위해 매년 군청과 읍면에서 단속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군청 농정과 4개반 22명과 읍면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야간과 공휴일까지 빈틈없는 현장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귀성객이 방문하는 추석연휴기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해 클린성주 이미지 제고와 성주참외 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읍면에서는 참외덩굴 소각근절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농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덩굴소각으로 적발될 경우 성주군 참외분야 보조사업 지원에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김경호 농정과장은 성주군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클린성주 참외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각 농가에서 자발적으로 참외덩굴 소각근절에 나서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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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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