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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 전통시장 나들이 가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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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벽진면 재래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북적이고 있다. 벽진면 직원들은 지난 8일 벽진면 전통시장을 방문, 직원들의 뜻을 모아 영세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한마음으로 지갑을 열었다. 제수용품 등을 구입해 경제도 살리고, 귀성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은 시간이었다.
벽진면 재래시장은 성주에서 형성된 9개 장시와 하나의 연결망을 형성해 유기적으로 운영되면서 60∼70년대에 성황을 이뤘다.
3일과 8일 주기로 5일장이 열리고 있으며, 일일 평균 70여명이 방문한다. 한 소쿠리만 팔면 정 없어서 한 소쿠리 더 준다는 시장의 인심이 묻어나는 곳이다.
강구봉 벽진면장은 “최근의 경기 불항과 대형마트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소에 관심을 갖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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