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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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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7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새롭게 단장된 성주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대형 할인마트와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 유통시장 변화로 갈수록 전통시장이 침체되어 가는 가운데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권종욱 월항면장은 “우리 농산물도 애용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시장을 찾았다. 앞으로도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애용하고 우리 주민들도 많은 이용을 하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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