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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비 306억 확보
성주군, 내년부터 상수도 노후관망정비사업 본격화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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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중앙부처 방문들을 통해 상수도 관망정비사업에 대한 절실한 필요성을 알리고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사업비 306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상수도 관망정비사업은 성주군 지방상수도 보급지역에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노후관 교체사업을 통해 유수율 향상 및 수돗물 생산·공급비용을 절감해 수도경영 효율화를 달성하고자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수도관이 노후되어 누수가 많이 발생하는 성주읍, 가천면, 초전면지역에 상수도 관망정비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유수율을 높이고 최적의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코자 총 306억의 예산을 투입,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유수율을 85%까지 달성시 연간 약 5억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국비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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