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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구제역·고병원성AI 방역 강화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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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를 대비해 선제적인 특별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구제역은 21건(3만3천두 살처분), AI는 2건(1만2천수 살처분) 발생해 지난 4월27일자로 구제역·AI 모두 이동제한 해제되어 가축질병 위기단계가 ‘관심’단계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인구이동이 많은 추석명절 전에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완료토록 축산농가를 독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이상 접종완료 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일제접종 대상은 소 축산농가 576호 1만7천406두로 관내 사육두수의 90%에 해당된다.
또한 명절 기간 동안 비상연락체계 유지로 의심가축 신고 등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특별방역대책 상황실(군 농정과 930-6682)도 운영하고 있으며, 밀집사육지역인 초전면 성신농장과 용암면 덕평리 일대는 12일과 21일 일제소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고향의 청정축산을 위해 축산농가는 외부인 방문금지 및 출입차량을 통제하고 축사소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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