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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선생님이에요”
성주군‘당당한 부모를 향한 길찾기’운영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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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학령기 자녀를 둔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당당한 부모를 향한 길찾기’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시점을 전후로 교육기관에 대한 정보부족과 막연한 걱정을 토로하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8.25∼9.22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관내 재직 중인 초등교사 두 분을 초빙해 학부모 역할에 대한 중요성 인지, 준비사항 파악, 관련 기관(월항초등학교) 방문 등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수집하도록 하고 있다
또 학부모 역할 수행과 관련한 자신의 상황(장애요인,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자녀들의 진로 지도에 대한 고민도 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바탕으로 당당한 학부모로서의 목표 설정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마감할 예정이다.
황해순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해마다 자녀교육, 취업이나 인생설계 등 정착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입국년수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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