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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지방소득세 17억원 초과 징수
성주일반산단, 지방세수 증대에 효자손 역할 톡톡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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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올해 지방소득세 세입목표액인 40억원보다 17억원이 초과한 57억원을 징수했다.
군에 따르면 8월말까지 성주군이 징수한 순수 자주재원인 군세수입은 212억원이며, 그 중 지방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7억원(26.9%)으로 군세수입 가운데 효자세목으로 톡톡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같이 지방소득세 초과 징수액 중 법인세분 및 특별징수분 지방소득세가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는 성주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재정구조가 탄탄한 중소기업들을 잇달아 유치함으로써 법인의 수 및 법인의 영업이익이 늘어남에 따른 결과이다.
또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납부를 위해 관내 사업장을 둔 955개 법인에게 납부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주요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외 종합소득분 및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도 목표액을 초과해 징수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하반기 4개월 동안 미신고·과소신고 자료에 대해 계속 부과 징수할 예정이다. 법인 세무조사 등을 통해 탈루·누락 세원을 발굴하여 지방세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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