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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까지 질병 없이 튼튼하게
고령군, 건강 100세 만들기 사업 완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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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가운데 Healthy Heart 사업의 일환으로 통합건강프로그램인 2016년 하반기 ‘건강 100세 만들기 사업’을 지난 7.4∼9.12까지 총10주간 운수면 월산2리 외 7개 마을 프로그램 운영을 완료했다.
고령군에서 추진하는 ‘건강 100세 만들기 사업’은 주1회 총10회 프로그램으로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비롯해 운동·비만, 영양, 금연·절주, 고혈압·당뇨병, 치매예방, 구강보건 등 다양한 건강교육과 함께 노래와 함께하는 체조교실을 10회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군이 65세 이상 인구가 20%가 넘는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든지 오래돼 지역주민들에게 장년기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올바른 건강지식 습득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보건소에서 직접 마을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해주니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운영회수와 기간이 짧아 대부분 연장을 원하고 있어 향후에는 실질적으로 건강행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운영회수와 운영기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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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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