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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119구조·구급출동 건수 폭증
성주소방서, 지난해 대비 8월 구조·구급출동 증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9일(월)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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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지역 8월 구조·구급 출동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소방서에 따르면 서부지역(가천면, 금수면, 수륜면, 대가면) 구조·구급 8월 한달 기준 출동건수가 구조 295건, 구급 33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출동건수는 295건으로 전년 173건에 비해 71% 증가했다. 그 중 벌집제거 출동 건수가 7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35건에 비해 123%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출동건수는 330건으로 전년 270건에 비해 22% 증가했다. 성주 포천계곡, 무흘구곡과 가야산의 행락객 증가로 구조구급출동이 증가했고, 벌집제거 출동이 증가한 것은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벌의 생육조건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은“구조·구급통계 분석 자료를 토대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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