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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빚은 떡가래
성주군우리음식연구회, 우리떡 체험교육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13일(화)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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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우리음식연구회는 차세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우리쌀 문화와 음식을 알리기 위한 어린이집 우리떡 체험교육을 지난 8일 벽진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순이 우리음식연구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전통 우리떡의 소중함을 알리고 호박가루, 블루베리 등의 천연색소를 넣어 만든 오방색의 절편과 팥앙금을 넣은 바람떡도 빚고 참외로 만든 참외스무디도 만들어 먹는 체험교육으로 실시했다.
아이들은 손에 참기름을 바르고, 동글동글 빚은 떡가래를 나무칼로 잘라 예쁜 문양틀로 찍어내기도 하고 팥앙금을 넣어 반달모양의 바람떡도 만들기도 했다.
오는 10월중에는 창천어린이집과 초전어린이집 두 곳에도 떡체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관내 주부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쌀 활용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10월중에도 5회 정도의 쌀 활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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