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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북삼읍 어로1리‘동상’수상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부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6일(화)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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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일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문화·복지분야에서 북삼읍 어로1리 마을(이장 이영석)이 동상을 수상해 농림식품축산부장관을 받았다.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이번 콘테스트는 각 도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현장평가를 통과한 전국 30개 팀이 참가해 마을만들기 성과발표와 퍼포먼스를 통해 그 우수성을 평가받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마을분야(경관·환경, 소득·체험, 문화·복지, 함께가꾸기)와 시·군 분야 1개 부문(마을만들기) 읍면분야(함께가꾸기)으로 마을발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북삼읍 어로1리는 그동안 다져온 평생교육 및 인문학 마을만들기를 통한 마을의 공동체성을 이영석 이장의 발표 및 퍼포먼스를 통해 잘 보여주었다.
특히 어로마을의 자랑 보람할매연극단의 연극과 더불어 인문학텃밭의 퍼포먼스와 마을의 영상이 함께 어우러져 관중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동상을 수상은 어로1리 마을은 상패와 함께 1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농민이 웃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여러 부서가 일심동체로‘발로 뛰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협업체계를 이뤘으며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참해 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칠곡의 100년을 농민이 행복하고 주민주도의 상향식 마을개발로 농촌이 행복한 삶터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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