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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봉사
성주군 수륜면청년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6일(화)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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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청년회(회장 장익봉)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수륜면 소재지 복지회관 옆 공터에서 지역을 방문하는 벌초객과 면민을 대상으로 고장난 예초기 무상수리를 실시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는 예초기 무상수리 봉사활동은 무상점검, 정비뿐만 아니라 간단
한 정비, 사용후 장기보관요령, 안전사용방법 교육도 병행 실시해 고향을 찾아 벌초하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익봉 청년회장은 “예초기 점검으로 추석맞이 마을 진입로 풀베기와 벌초 시 안전하게 사용하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춘기 수륜면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11년째 이같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너무나 고맙다. 벌초시 안정장비 등 착용으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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