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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본격화
2억6천900만원 투입, 취약계층 105명에 희망 일자리 제공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6일(화)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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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청년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고자 사업비 2억6천900만원을 투입해 2016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은 2009년 전국적으로 시행된 희망근로사업의 후속사업으로 현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더불어 청년실업자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 근로형 최저생계비를 지원하고자 실시하는 정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추경예산 1억6천200만원을 추가 확보해 9.5∼11.25일까지 행정정보화, 급식도우미, 소득작물 육성, 연도변·하천변 환경정비 분야 46개 사업장에서 운영된다.
사업에 참여하게 된 105명은 군청, 사업소, 읍·면사무소에 소속되어 주 5일에 한해 65세 미만일 경우 6시간/일, 65세 이상일 경우 3시간/일 근로하며 시간당 6천3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강당에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고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사업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것으로 아직 늦더위가 남아 있고 폭염 후 국지성 호우와 태풍의 영향권에 들 수 있어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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