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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 추석맞이 환경대청결 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6일(화)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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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면장 강구봉)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클린 벽진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연도변 풀베기, 무단방치 영농ㆍ생활 쓰레기, 폐부직포 등을 수거하는 환경대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추석맞이 연도변 풀베기 실시를 통해 그동안 손이 닿지 않았던 연도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풀을 제거하고,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무단적치 생활·영농쓰레기 수거를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클린 벽진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벽진면은 앞으로 공동집하장에 그동안 적재되어 있던 폐부직포를 일괄 수거하고 클린하우스 주변정리 및 이용홍보 등을 통해 마을 곳곳을 깨끗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또 마을주민들이 직접 팔을 걷어 붙여 내 집 앞에 버려진 쓰레기는 직접 청소할 수 있도록‘내 집 앞, 내 마을 청소하기 범군민 운동’에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강구봉 벽진면장은 “추석 명절연휴까지 환경정비 활동을 강화해 벽진면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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