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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상생의 길 우리가 연다
가야문화권협 해설사·공무원 합동워크샵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6일(화)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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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장 곽용환 고령군수)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9월 2일까지 2박 3일간 5개 시·도(대구, 경남, 경북, 전남, 전북), 16개 시·군(광양·남원·순천시, 거창·구례·고령·달성·산청·성주·의령·장수·창녕·하동·함안·함양·합천군)의 문화관광해설사 및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하동군에서 합동워크샵을 개최했다.
가야문화권 합동워크샵은 가야문화권 문화관광해설사 및 협의회 시군 공무원간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가야문화권 보존 및 효율적 개발을 위한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이야기로 떠나는 가야 역사여행’과 협의회 시·군간 ‘행복소통’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더불어 하동군 가야문화유적을 직접 탐방하는 현장교육을 통해 가야문화권의 보존 및 효율적 개발을 위한 방향을 탐색하고, 체계적인 문화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안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곽용환 가야문화권협의회 의장은 “가야문화권은 520년간 찬란한 역사를 간직하고 고대국가의 한 축을 형성했었다”고 강조하면서 “자치단체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낙후된 남부권 지역의 공동 개발 및 영호남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곽용환 의장은 특히 영호남 상생의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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