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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총력전
고령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 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6일(화)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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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최근 고온 다습한 환경 및 개학철을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이 많이 발생되는 경향이 있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학교급식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행정실장, 조리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재료 검수 철저, 식재료 교차오염 예방을 위한 식재료 전문 품목별 분리 구매, 급식시설 및 기구에 대한 청소 및 세척·소독, 식품취급 및 조리과정 위생관리 등을 강화해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형수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 현장의 최일선에서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위하여 노력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행정실장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연일 식중독 사고가 보도되고 있는 지금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다. 무엇보다 안전하고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하여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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