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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범죄 사전 예방 나서
고령경찰서, 공단 방문해 범죄예방 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6일(화)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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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는 지난달 8일부터 31일까지 고령 관내 외국인 밀집 5개 공단(135개 업체, 외국인 1,132명)을 순회 방문, 업체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 및 홍보와 더불어 기업대표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경찰서장 서한문을 전달함으로써 업체 내 자체 교육 강화로 범죄예방의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
여경동 경찰서장은 다양한 언어권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교육 방법은 업체 내 일일 범죄예방 교양임을 강조하면서 업체 관리자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각종 범죄예방 홍보자료 전파 및 치안여론 수렴으로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치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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