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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6일(화)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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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2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상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사용과 마약류 퇴치를 위해 거리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 폐해와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마약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사람의 중추 신경계를 자극시키고, 잘못된 사용으로 사용자 본인의 인체에 위해가 있거나 타인 및 사회에 위험 요소가 있다고 인정되는 약물을 지칭한다.
김기수 성주군보건소장은 “마약류는 정신과 육체건강에 해롭고 사회적으로 해악을 끼치는 물질로 잘못된 약물 사용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홍보로 마약류로 고통받고 있는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주선하고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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