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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요주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6일(화)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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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국내 의료기관 주사기 재사용 등으로 인한 C형간염 발생과 관련해 의료기관 감염관리원칙 준수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감염에 의한 급·만성 간질환으로 C형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혈액이나 기구를 통해 전파되는데 주로 주사기공동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 접촉, 모자간 수직감염으로 전파된다.
증상은 대부분 경미해 감염 후 70∼80%의 환자는 무증상이고 약 30%에서 증상이 나타나며 서서히 시작되는 감기몸살 증세, 전신 권태감, 메스꺼움, 구역질, 식욕부진, 우상복부 불쾌감, 만성피로감 등이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C형 간염은 예방백신이 없어 예방이 최선임으로 의료기관 혈액매 개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 손 위생, 장갑 착용, 투석시행 구역 외 청결구역에서 약물준비, 환경청소 소독 및 일회용 의료기구 재사용을 금지, 안전한 주사물 준수 등을 강조했다.
또 개인용품(칫솔, 면도기 등) 공동사용 금지와 문신, 피어싱 등 무면허 의료시술을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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