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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출산에 지원 확대한다
고령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최대 300만원 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9월 06일(화)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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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신 20주 이후 조기 진통, 분만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3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해 치료받은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환자가 부담한 비급여 본인 부담금 가운데 50만원 초과분의 90%까지(1인당 최대 300만원) 지원키로 했다.
다만 이번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 가족 기준 소득 790만5000원 이하) 가정의 산모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예를 들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분만한 산모의 경우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고령군의 이 같은 임산부 지원 방침은 임신과 출산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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