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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마을기업 약정 체결
참고소한다산·대가야다례원협동조합 대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31일(수)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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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16일 오후 신규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참고소한다산(대표 김진경)과 2차 지정된 대가야다례원협동조합(대표 김순란)과 마을기업 약정체결식을 가졌다.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16 마을기업에는 고령군에서 2개 사업에 응모, 모두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지원해 주민주도의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참고소한다산은 현재 다산면 상곡5리 부녀회원 5명으로 사업을 시작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참기름, 들기름, 두부를 제조 판매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기회 확대 등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6년 2차년도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대가야다례원협동조합은 전통차를 이용한 체험 및 판매 사업,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절교실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고령군에서는 사업비 지원과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마을기업 약정 체결과 관련 곽용환 고령군수는 “마을기업은 대표자의 마인드가 중요한 사업이다. 또한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투명한 경영으로 주민에게 모범을 보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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