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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체납세 자진납부 선남면, 마을별 순회 홍보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31일(수)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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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20일부터 주민세(균등분)와 각종 체납세 납부독려를 하기 위해서 마을별 순회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마을별 순회 홍보를 실시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도가 좋았다. 한 주민은 “제때 납부하지 못해 가산금을 내는 일이 빈번한데 이렇게 면사무소에서 나와 홍보를 해주니 체납이 되는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선남면은 특히 주소를 이전해 고지서를 받지 못한 주민은 군청(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재발급 받으실 수 있고, 은행자동지급기(CD/ATM)에서 본인카드·통장으로 납부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또 일시적인 여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유예하는 등 경제회생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장덕희 선남면장은 주민들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자주재원임을 강조하고 “성실한 납세자와 조세 형평성 유지를 위해 체납자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지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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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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