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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시장 탄력봉 설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31일(수)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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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는 대형화재 취약 대상인 대가야시장에 대한 출동시간 단축 및 향상을 위해 고령군과 합동으로 대가야 시장 진입로 4곳에 탄력봉을 설치했다.
특히 지난 24일 고령군의회 김순분 의원과 현장을 돌며 평소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던 진입로 개선사항을 확인했으며, 시장상인들을 상대로 소방차 길터주기를 홍보했다.
고령소방서는 이번 시장 내 탄력봉 설치로 기존 시장진입로 불법 주정차 방지 효과와 더불어 소방차량 5분 출동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자운 소방서장은 “신속한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원 협조체계를 유지해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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