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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사’사랑의 쌀 기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31일(수)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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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면 명천2리 소재 절 도고사(주지스님 신동례, 법명 덕도)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3포(20kg)를 금수면에 기탁했다.
도고사는 매년 지역 어른들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개최하며 효사상을 고취하고 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현하고 있다.
도고사 관계자는 “더운 여름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데 어렵게 살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옥자 금수면장은“기탁한 쌀은 관내 어렵고 힘든 가정에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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