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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벼 수확
칠곡 기산면 김종기씨…성주 가천면 이경규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31일(수) 17:01
↑↑ 칠곡군은 지난 16일 기산면 영리들 김종기씨의 논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주민과 농협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 경서신문
칠곡군은 지난 16일 기산면 영리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주민과 농협직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쌀전업농인 금종쌀 대표 김종기(67)씨의 논 1㏊에 조생종 황금벼로 지난 4월14일경 모내기하여 일반농가보다 40일 정도 빨리 수확했다.

특히 친환경농법으로 쌀농사를 지어 시중가격보다 4만원 이상 높은 가격인 80kg가마당 약24만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확된 벼는 쌀겨,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해 밥맛이 좋고 친환경인증을 받았으며 로컬푸드매장, 농협하나로마트, 인터넷, 택배 등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쌀시장 전면 개방에 대비한 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능성 쌀, 가공용 쌀등을 재배가공 하여 로컬푸드 및 6차 산업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서도 지난 22일 가천면 이경규(35)씨의 논 0.4ha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시작으로 관내 논면적 2,550ha에 대한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알렸다.

이번 수확된 벼의 품종은 조평벼로 2010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했으며 병해에 강하며 밥맛이 좋고 수확시기가 빨라 추석 전 햅쌀로 소비자에 인기를 끌고 있는 품종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통해 공급받은 종자를 지난 5월7일 모내기하여 107일 만에 수확하게 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기후변화와 쌀시장 개방 등 농업 여건이 좋지 않지만 고품질 품종과 신기술보급으로 농업인들과 함께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이찬우 기자
성주=이춘화 기자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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