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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 출신 야구 선수 두산 입단
대가야읍 주산정비 김삼수 대표 조카 ‘눈길’
대학 최고 투수로 각종 대회 두각 나타내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31일(수)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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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 지역 출신의 야구선수가 최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쌍림 출신의 김명신(사진, 23) 선수로 쌍림초등학교 4학년 재학 중 대구 남도초교로 전학한 후, 대구중학교와 경북고를 거쳐 부산 경성대에 재학중이다.
현재 대가야읍에서 주산정비공장을 운영중인 김삼수 씨의 조카인 김 선수는 180cm 키에 88kg의 체격조건을 갖췄으며, 현재 대학 최고의 투수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15년 제28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야구 국가대표(동메달), 2015년 대한야구협회 우수선수상 수상, 2016년 대학춘계리그 우승(최우수상 수상) 등이다.
또 김 선수의 대학시절 기록을 보면 2015년 8승 2패에 평균자책점 3.67, 2016년 5승 2패에 평균자책점 3.94며, 당초 삼성라이온즈에서 지명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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