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 보건진료소 안전망 강화
10개 진료소에 CCTV 및 한달음 핫라인 설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31일(수) 12:41
|
 |  | | ⓒ 경서신문 | 고령 관내 각 보건진료소에 대한 안전망이 강화돼 근무자들의 범죄 위험 등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관내 10개 보건진료소에 근무하는 여성 전담공무원의 범죄피해 위험성 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CCTV를 설치했다.
최근 도서벽지 등에서 홀로 근무하는 여성공무원들이 치안에 위협을 받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보건진료소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화했다.
고령군보건소는 고령경찰서와 연계해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화기를 이용해 인근 파출소에 즉시 비상 호출할 수 있는 ‘비상벨’과 ‘한달음 서비스’를 10개 보건진료소와 7개 보건지소에 연결해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순찰강화 등으로 안전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고령 관내 보건진료소에는 무인경비시스템, CCTV, 긴급출동 가능한 비상벨 등이 설치돼 있어 파출소와 비상연락체계 유지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마련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혼자 근무하고 있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건진료소의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